전체 글 (136) 썸네일형 리스트형 롯데백화점 상품권 L포인트로 전환하는 방법 / 우체국 유가증권 등기우편 발송 비용은? 본격 온라인 쇼핑 시대가 오면서 경험재가 아닌 것에 대해서는 온라인으로만 구매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상품권을 선물 받았을 때는 포인트로 전환해 사용하는 편이다. 최근 롯데백화점 상품권을 선물 받았는데 롯데홈쇼핑 사이트에서 살 게 있어 포인트로 전환해 구매했다. 실제 백화점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4만 원 정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다. 1. L포인트 홈페이지에서 전환신청 롯데상품권을 L포인트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먼저 홈페이지에서 로그인을 하고 포인트 전환 신청 절차를 거쳐야 한다. ( 홈페이지 URL : https://www.lpoint.com/app/point/LHPE300100.do) 그러면 카카오톡을 통해서 상품권을 보내야하는 주소 정보가 온다. 2. 우체국에서 상품권 발송 홈페이지를 통해 전환 신.. 대전역 편의시설 정리! 롭스 / 카페 / 꽃집 / 성심당 등 기차를 자주 타다 보니 대전역, 서울역, 용산역, 영등포역 편의시설을 이용하는 일이 많다. 같은 회사에서 운영하는 건데도 불구하고 어느 역은 컨디션이 좋고 어느 역은 그렇지 못 하다. 기회가 닿는대로 역 정보와 편의시설을 소개하려고 한다. 대전역대전역을 빠르게 한 바퀴 둘러보면 대략 이런 편의시설들이 보닌다. 굳이 의식하지 않으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른다. 대전역은 지난해 리뉴얼 과정을 거친 것으로 기억한다. 플랫폼이 두배 규모로 늘어났고 입점업체도 다양해졌다. 우선 드러그스토어가 들어와있는 점은 좋다. 코레일과 롯데가 어떤 관계인지는 모르겠지만 역에는 롯데계열사가 정말 많이 들어와 있다. 롯데리아, 엔젤리너스 등. 어쨌든 롭스라도 있어서 지역을 오갈 때 필요한 물티슈, 가글 등을 사기에 편리하다. 기차 .. 충정로 회사 직장인의 점심시간 ⑨ 옐로우보울에서 혼밥 충정로는 맛집이 많지 않다. 직장인에게 매력적이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3년 동안 나름 즐거운 점심시간을 보내온 직장인으로서 추천할 만한 맛집을 차례로 소개하려고 한다. 가끔 문 밖으로 맛있는 마늘 기름이 풍기는 옐로우보울. 오전 반차를 쓰고 조금 일찍 충정로에 도착하여 혼밥을 하기로 했다. 날씨도 좋고~ 2시까지만 사무실로 들어가면 되는 날이라 매우 설렌 상태였다. 12시 30분 경 옐로우보울로 들어갔는데 역시나 사람이 많다. 이곳은 디저트와 커피까지 판매하고 있어서 회전율이 매우 낮다. 웨이팅을 걸어놓고 10분 정도 인근 산책을 하니 들어와도 된다는 연락을 받았다. 옐로우보울에서 혼밥은 처음이었다. 공용 테이블로 안내를 받았다. 옆자리에 두 명이 앉아 회사 동료들 욕을 하는데. 안 들렸으면 좋.. 지금 대전 대흥동에서 가장 핫한 카페는 아마도 CAFE MINET 대전은 노잼 도시이긴 하지만 나같은 대전사람 눈에는 세상 아름다운 도시이다. 사람들도 착하고 다들 느긋느긋해서 주말을 즐기기에는 최고다. 서울에서 핫한 카페가 몇 달 후에 대흥동, 선화동, 소제동에(이 세 동네가 요즘 가장 핫한 듯) 비슷한 분위기로 생기는 일이 많은데 실제 가보면 부족한 부분이 많이 보인다. 하지만 이번에 다녀온 카페 미넷은 정말. 정말. 괜찮았다. 주택을 개조했는데 레트로한 느낌은 완전히 없애버렸다. 유행타지 않는 화이트톤 가구 위에 아기자기한 감성 소품이 놓여 있다. 개인적으로 심플한 걸 좋아해서 이 부분에 반하진 않았다. 카페 미넷이 괜찮다고 생각한 이유는 디저트 때문이다. 비주얼만 흉내낸 곳이 많은데 이곳은 찐이다. 촉촉하면서 적당히 달면서 크림에서 고소한 맛까지 내는 디저트카페.. 대전 용운동 이편한세상 에코포레 직접 다녀온 후기 +용운 도서관 대전 동구 용운동에 짓고 있는 이편한세상 에코포레. 대전 거주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동구는 가장 인기가 없는 동네이다. 필자가 나고 자란 곳이기도 해서 더더욱 그렇다. 다신 살고 싶지 않은 지역이었는데 이곳에 이편한세상 아파트가 들어섰다는 소식을 듣고 궁금했다. 서울과 자주 왔다갔다 하기 때문에 대전역이 가까웠으면 했는데 대전역과 거리도 가까운 편이었고, 도안 신도시 등과 비교했을 때 집값도 저렴했기에 기대를 했다. 일단 첫인상은 '정말 예쁘다'라는 생각이 컸다. 신도시와 다르게 역사가 깊은 동네에 아파트가 드러선 거라 답답한 느낌도 들지 않았다. 외벽이 너무 예뻐서 내부를 보지도 않았는데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같은 높이의 고층아파트가 빽빽하게 들어선 게 아니라 건물마다 조화를 이루고.. 충정로 회사 직장인 점심시간 ⑧ 외할머니라면 (ft.혼밥) 충정로는 맛집이 많지 않다. 직장인에게 매력적이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3년 동안 나름 즐거운 점심시간을 보내온 직장인으로서 추천할 만한 맛집을 차례로 소개하려고 한다. 직장인이라면 가끔씩 혼밥할 기회가 생긴다. 기회가 저절로 생기지 않더라도 가끔 혼밥하며 정적을 느끼고 싶을 때도 있다. 필자는 최근 은행업무를 보고 충정로에서 오래된 맛집이라는 외할머니라면에서 혼밥을 했다. 전날 술을 많이 마셔서 해장이 필요하기도 했다. 기본 라면이 아닌 특제스프로 맛을 내는 곳인 듯하다. 과거 SBS ‘3대천왕’에도 출연한 맛집이라 기대가 됐다. 일반 라면은 없고 해장라면, 짬뽕라면, 부대라면, 다슬기라면 등 독특한 형태의 퓨전라면이 메뉴를 구성했다. 밥이 빠지면 아쉬운데 꼬마김밥이 있어 다행이다. 사실 들어가.. 알라딘으로 중고책 파는 꿀팁 정리 / 후기 재테크를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한 이후에 '중고 거래'부터 하라는 이야기를 본 적이 있다. 집에서 쓰지 않고 묵혀두고 있는 물건들을 팔아서 종잣돈을 만드는 데 보태라는 이야기다. 중고거래가 재테크의 시작이라는 발상이 신박하게 다가왔다. 당장 시작할 수 있는 생각해 보니 집에 두 번 이상 읽지 않는 책들이 많았다. 그래서 이 책들을 하나씩 팔고, 짠테크 전용 적금에 모아두었다. 생각보다 쏠쏠한 알라딘 중고도서 팔기에 대해 소개하며, 소소한 꿀팁도 전하려고 한다. 알라딘에 팔지 말고 '회원에게 팔기' 알라딘에 중고책을 판매하는 방법은 크게 3가지이다. 나는 이 세 가지 방법을 다 써봤다. 첫 번째는 알라딘 중고매장에 판매하는 거다. 근데 이건 주변에 매장이 없으면 굳이 매장을 가기 위해 교통비를 써야 하는 등 .. 사회적거리두기에 적합한 글램핑장 추천 / 뷰가 좋은 충주호캠핑월드 코로나19로 사회적거리두기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이 많다. 다른 사람과 거리를 유지하면서 가족들과의 시간을 보내기 괜찮은 곳이 있어 소개하려고 한다. 이곳은 지난해(2019년) 여름에 다녀온 충주호 캠핑월드다. 당시 25만원 정도에 예약을 했다. 국내 여행을 좋아하는 필자는 10만원대의 괜찮은 숙박시설도 많이 알고 있기 때문에 20만원이 넘어가면 일단 까다로운 기준을 갖고 숙소를 살피는 편이다. 텐트 사진을 직접 찍지 못했는데, 이해를 돕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사진을 첨부했다. 충주호 캠핑월드는 9개의 글램핑 텐트를 갖고 있다. 우리는 7번 글램핑을 이용했다. 이곳이 좋은 이유는 각 텐트마다 나무 울타리로 분리가 되어있고, 나무 문에 문고리가 걸려 있어서..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