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미션음료 마시고 여름 프리퀀시 모은 후기!

2020 스타벅스 프리퀀시 미션음료

2020년도 스타벅스 프리퀀시 이벤트가 한창이다. 이번에는 특히 '서머레디백' 대란까지 일어날 정도로 반응이 좋다. 웬만하면 이런 대란에는 신경을 쓰고 싶어하는 성격이다. 하지만 이번엔 미션음료 맛이 좋아서! 자연스럽게 모아질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여름 신메뉴가 너무 괜찮은 것!! 특히나 스타벅스 카드로 미션음료를 마시면 별을 3개 적립해주는 이벤트도 하기 때문에 안 마실 이유가 없다. 필자는 더블에스프레소칩 프라푸치노를 먹고 받은 별로 12개가 꽉 차서 무료음료 쿠폰을 받았다! 그 쿠폰으로 애플망고요거트블랜디드를 마셨다. 

 

더블 에스프레소칩 프라푸치노

가장 먼저 먹어본 '더블 에스프레소 칩 프라푸치노'는 매우 만족스러운 맛이었다. 너무 달지도, 인위적이지도 않은 맛있는 맛이다! 리스트레토 에스프레소 2샷, 에스프레소칩, 하프앤하프가 어우러진 음료이다. 커피맛이 조금 더 진했으면 좋았겠다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기본에 충실한 프라푸치노라 재구매 의사가 있다. 칼로리도 265kcal로 프라푸치노 치고 매우 착한 편! 사무실이 너무 더워서...아침에 벌컬벌컥 먹었더니 온 몸의 체온이 싹 내려가는 듯했다. 이번 신메뉴 오래오래 가즈아~!

 

가격 6100원 (tall사이즈 기준)

 

 

애플망고 요거트 블렌디드

가끔 커피가 땡기지 않을 때는 '애플망고 요거트 블렌디드'도 아주 괜찮다! 신라호텔 망고빙수의 인기로 여러 호텔, 카페에서도 애플망고를 내세운 디저트를 선보이고 있는 듯하다.

 

이 음료는 망고가 너무 적지도, 많지도 않은 이 음료는 후식으로 먹기에 알맞은 음료다! 한 입 먹자마자 '스벅이 왜이래...왜 신메뉴가 맛있어'라고 생각했다. 이 음료 역시 재구매 의사가 있다. 요거트 맛이 조금 더 강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은 들긴 했다. 칼로리는 315kcal이다. 

 

가격 6300원 (tall사이즈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