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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테크. 짠테크

[앱테크/챌린저스] 3개월 동안 2만3000원 벌게 해준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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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짠테크가 유행인 것 같아요.

저도 몇 가지 앱으로 미니멀 재테크를 하고 있어서

 

꾸준히 소개하려고 합니다.

 

제가 제일 먼저 소개하고 싶은 앱은 

'챌린저스'예요.

 

금융앱은 아닌데

저는 개인적으로 제일 수입을 많이 얻고 있는 앱이라서

주변에 엄청 추천하고 있답니다.

 

앱 다운 받으면

'6시 기상하기'

'7시 기상하기'

'영어 문장 3개 쓰기'

'가계부 쓰기'

등등

 

정말 많은 챌린지가 올라와 있어요.

 

여기서 원하는 챌린지에 참여하면 되는데요.

1만원 이상 돈을 걸고 하는 거예요.

 

각 챌린지마다 미션이 있는데요.

제가 하고 있는 '기상 미션'의 경우 

특정 시간대에 '날짜 손글씨 쓰기'

'세면대에서 물 틀어 손 적시기' 미션을 하면 돼요(택1)

 

2주 동안(평일) 성공하면

'자기가 건 돈+상금'을 받고

 

실패하면

실패한 횟수 만큼 벌금을 내는 식이에요.

벌금은 자기가 건 돈에서 빠져나가요.

 

상금은 돈을 많이 걸 수록 많이 받을 수 있어요.

저는 주로 '6시 기상하기'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어요.

다른 챌린지 보다 보상 범위도 높은 것 같고.

 

작년부터 미라클모닝을 실천하고 있기 때문에

습관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실제로 겨울이 되면서 새벽 기상하는게 진짜 너무 어려워졌는데..

챌린저스 때문에 겨우 일어났다가

정신을 차리고 

하루를 일찍 시작하는 날도 많았답니다.

 

 

챌린지 사이클도 2주마다 돌기 때문에

너무 길지 않아서 재밌더라고요.

 

저는 11월? 정도부터 시작했고

8회 반복참가 중이에요.

 

처음에는 무서워서 2만원 걸었다가

5만원, 10만원, 20만원 이렇게 늘려나갔어요.

총 얼마를 벌었나 보니

23,700원 정도 벌었네요.

 

상금은 5000원 이상 모이면

'현금화' 신청이 가능해요!

 

영업일 기준으로 하루 정도면 들어오더라고요.

 

은행에 넣어두는 이자 생각하면

너무너무 혜자죠...

 

챌린저스 앱은 장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

 

일단 자신있는 분야에 도전하는 거라면

'돈'을 벌 수 있는게 가장 큰 장점이고요.

 

실시간 피드가 있어서

다른사람들의 인증 사진을 볼 수 있는데

정말...저는 겨우 일어난 이 시간에

 

남들은

'밖에서 운동하기'

'6시 샤워 인증'

 

이런 사진을 찍어 올리시더라고요.

 

반성하게 되는 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새벽에 일어나 공부하는 순간이 외롭지 않고요.

 

 

반면, 일상이 아닌 여행 중일때에도 챌린지에 참여하기 위해서

새벽에 일어나야하는 점은 번거롭긴 하더라고요.

그래도 습관 만드는데에는 좋은 것 같아요.

 

가끔 핸드폰이 고장나는 상상을 하기도 하는데...

이런 일이 생긴다면 정말 억울할 것 같아요...

음... 상금이 얼마들어올지 예상하기 어려운데요.

잔인하긴 하지만

 

'실패해서 벌금을 낸 사람이 많을 수록'

'챌린지 실패자가 많은 돈을 걸었을 수록'

'내가 많은 참가비를 걸 수록'

많은 상금을 가질 수 있습니다.

 

'6시 기상'의 경우에는

1만원 당 250원 정도의 상금이 들어오거든요.

 

저는 20만원 참가비를 걸고 참여하고 있으니.

100% 완수하면

2주 후에 상금 5000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럼 제가 낸 참가비 20만원+5천원을 받는 거예요.

너무 돈에만 집착하면 재미없잖아요.

진짜 제가 바꾸고 싶은 부분들만 골라서 

즐길 정도로만 참여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혹시, 이 리뷰를 보고 챌린저스에 가입하는 분들이 있다면

 

추천인 닉네임에 '가옹이'를 입력해주세요.

그럼 1000원이 적립된다고 해요^^

 

챌린저스 추천인 닉네임 : 가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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