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마켓컬리에서 구매한 바람떡, 실제 먹어보니

반응형

마켓 컬리에서 별 걸 다 산다. 특히 최근에는 5주년 기념으로 쿠폰을 막 뿌리고 있어서 이것저것 구매했다. 요즘 바람떡이 너무 먹고 싶은데 은근 떡집이 없어서 못 먹고 있었다. 마침 컬리에서 '마음이가 바람떡'을 팔고 있어 구매했다. 

 

10여개가 들어있는 냉동 바람떡은 5000원에 판매한다. 냉동인지 모르고 샀다가 살짝 당황했다. 유통기한이 2021년 4월까지라 놀랐다. 길어서 좋긴 한데 방부제가 들었나보다 생각했다.

 

떡은 먹기 1시간 전에 먹을 만큼 꺼내놓으면 딱 먹기 좋게 해동이 된다. 필자는 아침으로 먹었는데, 씻기 전에 플라스틱 통에 두어 자연해동 시켰고, 책상에서 공부하면서 바람떡과 커피를 즐겼다.

 

 

 

컬리에서도 모양과 색이 너무 예뻐서 구매했는데, 실제로도 딱 먹음직스럽게 생겼다. 식감은 어떨까. 한입 베어물면 기분 좋은 바람이 입안에 삭~하고 들어온다. 떡은 두껍지 않은 편이고 쫄깃쫄깃하다.

 

떡에서 특별히 맛이 느껴지지는 않기 때문에 팥 맛으로 먹는다. 팥도 껍질이 살짤 보이면서도 달달하고 부드러워 먹기 딱 좋았다. 막 소름끼치게 맛있고 그런 건 아니지만 바람떡이 생각날 때마다 소량으로 꺼내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5000원에 이런 소소한 행복을 즐길 수 있다면, 구매를 추천하고 싶다! 필자도 재구매 의사가 있다!

 

#내돈내산 콘텐츠이지만, 혹시 마켓컬리를 가입할 계획이 있는 분들은 추천인에 kimgaong 을 입력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