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집에 한 번 이상 읽지 않는 책은
온라인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팔곤 하는데요.
처음에는 낯설고 어려웠어서.
저처럼 처음 판매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캡처본으로 가이드를 드리려고 해요.
1. 알라딘 온라인 APP 하단에서 바코드 탭 → 판매하려는 책 바코드 촬영
알라딘APP의 가장 편리한 점은 이 바코드 인식 기능이에요.
따로 검색을 하거나, 메뉴바에서 책 판매하기를 찾지 않아도
이렇게 바코드를 인식하면, 온라인 중고서점에 책 판매하기 탭이 떠서 엄청 편해요.
2. 바코드 촬영 → 회원에게 팔기
바코드가 잘 읽혔다면 이런 화면이 뜰 거예요.
저는 알라딘에 파는 것보다 회원에게 파는 것을 추천해요.
아무래도 알라딘은 이렇게 매입을 하다가 또 판매를 하는 과정에서
리소스가 들기 때문에 중간 수수료를 남겨야 하죠.
그래서인지 알라딘에 판매하면 회원에 판매하는 것보다 적은 값에 팔아야 합니다.
어느날은 한~박스를 보내도 얼마 떨어지지 않아 실망할 때도 있었어요.
다만, 알라딘에 판매를 하면 빨리 팔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또, 발간일이 너무 최근이면 회원에게 파는 것이 금지되어 있는데요.
이 기간에 알라딘에 판매하는 건 가능해요!
빨리 팔아서 집에 공간을 넓게 쓰고 싶다! 하는 경우에는 알라딘에 판매합니다.
3. 책 정보 입력
이 앱은 책 판매를 한결 수월하게 도와줍니다.
클릭 몇 번으로 책 상태를 입력할 수 있어요.
가격 정하는 게 조금 애매할 수 있어요.
내 책의 상태에 맞는 가격대 정보를 알려주는데요.
모바일에서는 가격이 충분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저는 귀찮을 때는 그냥 평균가를 입력하고,
좀 빨리 팔고 싶을 땐 PC로 시세를 찾아보면서
최저가에서 10원이라도 싸게 내놓습니다.
그러면 정말 빨리 팔려요!
다 입력하고 나면 이렇게 내가 올려둔 제품들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4. 누군가 내 책을 샀다면 어떻게 알지?
만약 내가 중고로 판매하려고 올려둔 책이 판매되었다면
이렇게 알라딘 공식채널 카카오계정으로 메시지가 옵니다.
그러면 앱으로 진입해서
판매 수락을 누르고,
택배를 택배사를 통해서 보낼건지, 편의점택배로 보낼건지 선택합니다.
저는 택배사로 한번 보내려 했다가. 너~~무 안와서 답답해서 절대 택배사를 통해 보내지 않습니다.
무조건 편의점으로 하세요!
근처 GS25나 CU에서 보낼 수 있어요!!
1.집에 있는 작은 상자로 잘 포장을 해서 편의점으로 갑니다!
2.그러면 쇼핑몰, 계약회사 이런 문구가 있는 버튼을 누르고
위탁신청 승인번호를 입력하면, 제가 보내야하는 책 목록이 나와서 엄청 쉽답니다.
3.편의점 택배기계에서 나온 송장을 박스에 붙이고 카운터로 가져가면
직원분이 바코드 찍고 접수 해주십니다. 이때 우리가 지불할 건 없어요!
쉽죠?
이상입니다.
알라딘 중고책 회원에게 팔기 관련해서 궁금한 점은 댓글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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