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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테크. 짠테크/소비로그

코로나19 체온계 리뷰 (애니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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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tem 체온계

 

 

코로나19 확산으로 체온계가 필수품이 되었다. 수은 체온계를 사용하다 좀 더 정확한 측정을 위해 고막 체온계를 구입했다. 약국에서 10만원 정도에 구매할 수 있는데, 인터넷에서는 6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으니 미리미리 준비하는 게 좋을 듯하다. 필자는 온통대전 카드로 구입해 15% 할인 혜택을 받아 85000원 정도에 구입했다. 브라운 체온계가 유명한 걸로 알고 있으나, 필자가 방문한 약국에는 애니템 체온계 뿐이었다. 하지만 이것도 정확도가 높다고 하니 믿고 쓰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른 체온계를 쓰던 지인이 이 체온계를 써보더니 진짜 빠르다며 놀라워 했다! 많은 인원의 체온을 잴 때 도움이 될 듯하다.

 

 

 

케이스를 열면 체온계, 이마 열을 재는 캡, 전지 등이 들어가 있다. 처음에는 전지를 보지 못 하고 따로 구매하러 나갈 뻔했으나, 이내 전지를 발견하고 기기 안에 전지를 채워넣었다. 옆에 체온계 옆 흰색 플라스틱 캡을 씌우면 이마 열을 잴 수 있다. 이마 열을 잴 때는 M자 버튼을 3초 길게 누른 다음에 이마에 가져다 대고 재면 된다. 그러나 고막 체온이 가장 정확하다고 하여 잘 쓰지 않는다. 

 

 

 

적정 체온을 몰라서 헤맸는데, 설명서를 보면 적정한 고막 체온을 알 수 있어 도움을 받았다. 귀가 눌린 채로 누워있는 등 특수 상황에는 정확한 측정이 어렵다는 안내도 적혀 있다.

 

귀에 체온계를 넣으면서 다른 한쪽 손으로 귓볼을 당겨 고막에 가까이 댈 수록 정확한 체온을 측정할 수 있다고 한다. 실제로 귓볼을 세게 당길 수록 높은 체온이 나왔다. 근데 너무 세게하면 귀가 아프다는 거. 습관처럼 체온을 재는 습관을 가지는 건 중요한 듯하다. 애니템 체온계의 결론은 "괜찮다"고 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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