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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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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맥주마실 때 자주 먹는 안주 코로나19로 밖에서 술을 마시는 일이 정말 확 줄었다. 한달에 한두번? 이면 많이 마시는 듯하다. 대신 집에서는 정말 많이 마신다. 편의점 매출이 엄청 많이 떴을거라는 생각이...든다! 집에서 나의 술친구가 되어주는 안주들을 소개한다. 1.과자 뭐니뭐니해도 맥주랑 먹기 좋은 건 과자가 아닐까. 편의점에 갔는데 사장님이 '꼬북칩 초코맛 있어요'라고 귀뜸을 주셔서 바로 가져왔따. 진짜 바사사삭한 식감에 초코와 시나몬향이 넘 좋은 과자다. 살짝 덜 달았으면 했찌만 :-) ㅎㅎㅎ 너무 맛있는 안주다. 사실 제일 좋아하는 과자 안주는 포카칩 + 초코송이 + 꿀꽈배기! 2. 달걀 후라이 예전에 스크럼블에그를 너무 좋아해서 막 5개씩 해서 먹고 그랬다. 달걀은 써니사이드업이랑, 완숙이랑, 스크럼블이랑, 오믈렛이랑, ..
4년차 직장인이 추천하는 집술 혼술 안주 6 / 배민, 마켓컬리, 오늘회야 고맙다 1인가구가 늘어나면서 '혼술'을 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배달앱이나 당일배송 식품앱을 살펴봐도 1인 가구를 위한 음식, 안주 등이 많이 마련되어 있다. 최근 만족스러웠던 혼술 안주를 소개한다. 샤브담 샤브샤브 + 도스코파스 샤도네이 코로나19로 샤브샤브를 먹지 못 해 아쉬워하던 중 1인분도 배달되는 샤브샤브집을 발견했다. '샤브담'이라는 곳인데 대방역 인근에 본점이 있고 이외 지역에도 프랜차이즈매장이 많이 있었다. 필자는 본점에서 죽세트+샤브샤브1인(1만 원)을 배달의민족 앱을 통해 주문했다. 배달비와 추가채소, 소스까지 18000원 정도가 들었다. 1인분인에 채소를 추가했기 때문에 양이 정말 많았고, 칼국수+수제비 사리와 죽까지 있었기 때문에 혼자서 2차 3차 달릴 수 있었다. 술은 최근 이마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