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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테크. 짠테크/소비로그

집에서 맥주마실 때 자주 먹는 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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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밖에서 술을 마시는 일이 정말 확 줄었다.

한달에 한두번? 이면 많이 마시는 듯하다.

대신 집에서는 정말 많이 마신다.

편의점 매출이 엄청 많이 떴을거라는 생각이...든다!

집에서 나의 술친구가 되어주는 안주들을 소개한다.

 

1.과자

뭐니뭐니해도 맥주랑 먹기 좋은 건 과자가 아닐까.

편의점에 갔는데 사장님이 '꼬북칩 초코맛 있어요'라고 귀뜸을 주셔서 바로 가져왔따.

진짜 바사사삭한 식감에 초코와 시나몬향이 넘 좋은 과자다.

살짝 덜 달았으면 했찌만 :-) ㅎㅎㅎ

너무 맛있는 안주다.

사실 제일 좋아하는 과자 안주는 포카칩 + 초코송이 + 꿀꽈배기! 

 

2. 달걀 후라이

예전에 스크럼블에그를 너무 좋아해서

막 5개씩 해서 먹고 그랬다.

달걀은 써니사이드업이랑, 완숙이랑, 스크럼블이랑, 오믈렛이랑, 달걀찜이랑 다! 다른맛이 나는

하늘이 내려준 선물같은 존재...

 

맥주 안주로 먹어도

따끈하고 넘 감칠맛있고 좋다.

술집에서도 달걀후라이를 안주로 주는 곳을 사랑한다!

 

3.물만두

가끔 엄청 고기고기한게 먹고싶은데 굽기는 귀찮으면

물만두를 데친다.

 

3. 김치전

개인적으로 김치전을 매니매니매니매니 사랑한다.

마켓컬리에서 꼭 쟁이는 제품으로, 맥주 안주로도 아주아주 탁월하다.

솔직히 혼자서 한팩 다 먹을 수 있지만

이전 돼지시절로 돌아갈까봐 항상 3-4장씩만 구워 먹는푠.

 

5. 핵 느끼한 크림파스타 + 아삭한 피클

요 조합도 맥주안주로 딱이다.

다진마늘과 버섯으로 맛을 낸 크림파스타와, 신사동백반 피클의 조합은

레스토랑 저리가라다.

 

다만 맥주가 있을때만!

이건 맥주없이 못먹는 음식이라고 정했따.

 

이상. 맥주로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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