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보너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을지로 힙한 술집 ‘보너스’ 아주 주관적인 후기 레트로한 감성에 힙하다는 맛집이 모여있어 '힙지로'라는 별명까지 붙은 을지로. 이곳에 '보석'이라는 술집을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오픈하자마자 예약도 힘든 핫플로 떠올랐다. 이내 '보너스'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술집까지 선보였다. 이곳은 회사 동기가 가보고 싶다고 해서 처음 알게됐다. '포잉'이라는 사이트를 통해 예약을 했으며 1인당 예약금 2만원을 결제했다. 개인적으로 '노쇼'가 근절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이런 제도는 너무 좋다고 생각했다. 연예인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의 싸인도 보였다. 이중 '또 대박나라'라는 문구가 인상깊다. 진짜 자영업은 공식이 있는 듯하다. 하나를 성공시킨 경험이 있는 사람은 두개를 차려도, 열 개를 차려도 성공하는데 큰 무리가 없다. 인기가 많은 집의 첫인상은 크게 두 부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