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청 본안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등포구청역 친절하지만 사람이 정말 많은 본안과 다래끼가 나면 정말 불편하다. 영등포구청역 인근에서 볼일이 있어 들렀다가, 남는 시간을 쪼개어 안과에 갔다. 네이버에서 검색한 결과, 가장 가까운 안과였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가본 안과 중에 두 번째로 크고 괜찮았다. 동네 병원이라고 치기에는 인테리어도 좋고, 넓고, 환자도 많았다. 접수대에 있는 간호사들도 친절한 편이었고, 이때가 평일 낮이라 노인이 정말 많았는데. 할아버지 할머니께도 반말 존대말 적절히(?) 섞어가며 친근하게 대하는 스타일이었다. 아쉬웠던 것은 앞에 환자가 얼마나 있는지 몰라서 얼마나 기다려야하는지 가늠이 되지 않았다. 내 눈에 보이는 것보다 기다리는 환자가 많았던 건지, 갑자기 튀어나온 아이들이 나보다 진료를 먼저 들어가는 일도 있었다. 아마 할머니 할아버지가 먼저 와서 접수를 해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