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100일 육아 정산! 모로반사에 도움되었던 내돈내산 아이템 4개 (라라스, 역방쿠, 머미쿨쿨, 스와들업)

반응형

신생아 때 미치겠는 2가지가 있다.

태열 vs 모로반사 !!!!

속싸개를 하면 태열이 올라와서 속싸개를 벗기는게 맞는데,
속싸개를 벗기면 모로반사가 심해 잠을 자지 못 한다... 😭

결국 둘 중 하나를 선택해서 태열이 너무 심하다 싶으면 속싸개를 벗기고,
잠을 너무 못잔다 싶으면 속싸개를 하는 식으로 살다가...
이래서 결국 육아는 템빨이구나 싶을 정도로
모로반사에 좋다는 템은 다 써봤다.

숙면에 가장 도움이 되었던 순서대로 적어보려고 한다!!!

 

1. 라라스베개

라라스 : https://brand.naver.com/raras/products/5802926249?NaPm=ct%3Dltp6dvc8%7Cci%3Df311c5bac35ae4766294ef286781c26d955b9941%7Ctr%3Dsls%7Csn%3D4177478%7Chk%3D3a1f0d70237e6973d3195e244397f054ecccb509

베로로 : https://link.coupang.com/a/btXFAt

옆으로 자는 베개의 도움을 너무너무 받았다.

우리 애기는 50일경부터 8~10시간 통잠을 잤는데, 그 비결이 옆으로 자는 베개였다는 걸 알았다.

라라스의 경우 뒤집기를 시작할 수 있는 100일이 지나면 끊는 것을 권장한다.

100일 즈음부터 라라스를 끊자 새벽에 2번 정도는 깬다.

그만큼 라라스 효과가 엄청 컸다는 거겠지...!!!

나는 라라스베개를 썼고, 주변에도 엄청 추천하고 있는데 라라스가 맞지 않는 애기들도 있는 듯하다.

라라스 말고도 베로로 등 다른 제품들도 나와서 혹시 맞지 않는다면 다른 걸 써보는 것도 방법이겠다 ㅠ.ㅠ...

돈도 돈인데 애기가 잠 못자면 온 가족이 고생이다...숙면에 8만원 쓰는거 전혀 안아까워...

-베개에 닿지 않는 한 쪽은 시원함
-매쉬 소재를 고르면 태열에 도움이 되긴 하는 듯
-건조기 사용하지 말라고 되어있긴 했는데, 나는 세탁기 건조기 팽팽 돌리면서 잘 썼다. 딱히 못쓸정도의 변형은 없었다.

단점도 있다!!

한쪽으로 누워자기 때문에 얼굴이랑 베개가 닿는 쪽에 태열이 올라온다

옆으로 자기 때문에 쉬가 잘 샌다... 빨래 지옥에 들어갈 수 있으므로 라라스 커버 추가 필수다!!

처음부터 샀으면 좋았을 건데 혹시 안 맞을까봐 본품만 하나 샀었다. 

이렇게 잘 맞을 줄 알았으면 첨부터 커버 추가구매해서 배송비를 아꼈을 듯.

 

2. 제이앤제나 역류방지쿠션 

상품 링크 : https://link.coupang.com/a/btXF8S

일명 '역방쿠'는 육아 필수템이라고 해서 어디껄 살지 고민도 많이하고, 비교해둔 블로그도 찾아보고 했는데.

제이앤제나 제품을 사길 너무 잘했다고 생각한다. 왜냐면 내가 고민했던 다른 제품에는 '스트랩'이 없었기 때문이다.

제이앤제나 뜻밖의 장점이 역방쿠에 달린 '스트랩'이었다!!

영유아검진 자가진단? 하면서 보니까 역방쿠에서 잠을 재우지 말라는 지침이 있긴 한데, 새벽에 깨서 못 잘때는 역방쿠에 눕혀서 스트랩으로 팔을 고정해주면 너무너무너무 잘잔다. 침대에서 엘라바 스트랩만 채웠을 때는 불편해 했는데, 역방쿠는 엉덩이 닿는 부분이 들어가 있어서 폭 안아주는 느낌인지, 역방쿠 스트랩은 안정감을 느껴했다.

애기가 진짜 작을 때는 미끄러져서 허리에 좋을리가 없다고 생각이 들어서 최대한 여기에서 재우진 않으려고 하는데,

상품페이지에서는 24시간 눕혀도 괜찮다고 적혀있기도 하고,

초반에 수면 습관을 들이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정말 못 잘때는 역방쿠에서 스트랩을 채워놓고 재운다.

실패 없는 조합이나, 허리에 좋지 않을 것 같아서 가아끔 써먹는 방식이다.

단점은 딱히 모르겠다... 이것도 커버 추가를 해야 세탁기 편하게 돌리면서 사용할 수 있다.

아, 간혹 역방쿠에서 떨어졌다는 낙상사고 사례를 들을 수 있는데, 스트랩으로 채워놓으면 안심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필자는 갠적으로 제이앤제나 역방쿠 강추!!

 

3. 머미쿨쿨 

상품 링크 : https://link.coupang.com/a/btXHgJ

 

머미쿨쿨 믹스볼 유아침구 대형

COUPANG

www.coupang.com

머미쿨쿨은 라라스를 끊으면서 도움을 받았던 제품이다.

이불의 양 끝에 무게감있는 충전재가 있어서 손이 놀라지 않게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신생아 때 태열과 모로반사를 동시에 방어해보고자 '머미쿨쿨 믹스볼'을 써보았으나, 아기가 두 손이 묶여있는 걸 공포스러워해서 쓰지 않았다. 그리고 신생아에게 쓰기에 너무 무겁게 느껴졌다. (아기 생각은 모름..그냥 부모 입장에서 그렇게 느껴짐)

그런데 100일 정도는 아기가 베개를 손 힘으로 들어올릴 정도라서 무게감이 딱히 신경쓰이진 않았다.
모로반사가 있어도 금방 진정을 하는 듯해서 아주 도움이 됐다.

머미쿨쿨 크롭도 100일 즈음부터는 잘 썼다. 
근데 확실히 가슴과 배를 안정적으로 덮어주는 일반 이불이 훨씬 숙면에 도움을 주는 듯하다.

꿀팁!!

아기가 머미쿨쿨 거부감이 있었다면 > 팔 한쪽만 고정해 보는 것도 방법이다!!

우리 애기는 아직도 머미쿨쿨을 쓸 때 팔 양쪽을 벌려서 고정하면, 깰 때 공포심에 질린듯한 울음을 하며 깬다.

그래서 필자는 한 쪽팔은 나비잠 자세로 고정하고, 한쪽팔은 차렷해서 옆에 충전재로 고정을 해준다.

차렷한 팔은 아기가 손을 뺄 수 있기 때문에, 빼고 싶으면 뺀다.

 

4. 스와들업

상품 링크 : https://link.coupang.com/a/btXMrr

 

[공식수입스와들업] 뱀부라이트 슈퍼스타크림 여름용 신생아 속싸개 출산선물

COUPANG

www.coupang.com

스와들업은 메인 제품으로 쓰진 않았는데, 신상아 때부터 낮잠을 조금씩 여기서 재웠다.

왜냐면!

언젠간 라라스를 졸업해야하는데, 옆으로만 재울 경우 등 대고 못 자는 애기가 될 까봐 무서웠다.

그래서 하루에 한 번 씩은 스와들업으로 재웠다.

확실히 라라스 보다는 푹 못 자긴 하지만, 스와들업 입혀놓고 머미쿨쿨 크롭으로 팔 다리만 고정해주면 그래도 잘 자는 것 같다.

많이 잣을 때는 낮잠 2시간도 잔 적이 있다.

외출할 때 라라스를 챙기지 못 할 때에도 부피가 작은 스와들업이 도움이 된다.

이것도 서브 수면템으로 하나씩 있으면 좋은 것 같다.

사실 스와들업으로 잘 자면 이것저것 안사도 돼서 편할듯...!!!

 

단점도 있다.

아기가 손을 빨려고 하는 시기가 오면, 스와들업을 한채로 엄청 빤다 >> 스와들업이 젖는다.

태열 있는 시기에는 옷 위에 스와들업까지 입히면 정말 더워보인다.....

아무리 겨울아기여도 최대한 얇은,, 시원한 소재를 추천한다!!!

 

====

 

이외에도 엘라바 스트랩, 머미쿨쿨 크롭을 써봤지만... 갠적으로 효과를 보지 못 했기에 요건 추천리스트에 넣지 않았다.

끝!!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반응형